한국투자證, 스텝다운랩 총 6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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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스텝다운랩 총 6종 판매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1.02.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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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오는 16일까지 ‘한국투자 스텝다운랩’ 총 6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 스텝다운랩’은 투자자문업자의 자문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자산을 배분하는 상품으로 우수 자문사와 한국투자증권의 운용역량을 극대화 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 상품은 ‘자산배분 기준 수익률’에 도달하면 주식 편입비중을 축소함으로써 적극적 위험관리를 실시한다. 계약금액(5천만원) 기준으로 7% 수준의 자산배분 기준수익률에 도달 시에 주식 자산의 비중을 50% 이하로 축소하고 9% 의 자산배분 기준수익률 도달 시 30% 이하로 축소해 안정적으로 운용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달 판매했던 스텝다운랩에 많은 관심을 보인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총 6종의 다양한 스텝다운랩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자문사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고객에게 좋은 투자 성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8일~9일에는 한국투신운용과 코스모투자자문이 포트폴리오 구성을 자문하는 상품을, 10일~11일에는 창의투자자문과 레이크투자자문이 자문을 맡은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15일~16일에는 브레인투자자문과 J&J투자자문이 자문하는 상품을 판매한다. 

6개의 투자자문사 각각 운용자문전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입맛에 맞는 상품을 골라 투자할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리서치를 기반으로 미래성장가치 우수기업 집중 발굴 투자
▶코스모투자자문: 고위험을 지양,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
▶창의투자자문: 시장 핵심종목 대형 우량주 중심의 운용
▶레이크투자자문: 전략종목 집중투자와 적극적인 자산배분
▶브레인투자자문: 증시상황에 따라 주식비중을 조정하는 적극적 매매로 운용
▶J&J투자자문: 가치주(70%)와 시장주도주(30%)의 포트폴리오 구성

한편 ‘한국투자 스텝다운랩’ 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랩 수수료는 선취 1.5%(계약금액 기준) + 후취 1.5%(예탁자산의 평잔)이다. 또한 가입과 해지가 자유로워 운용 개시 이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중도 해지할 수 있으며 특히 성과수수료, 매매수수료가 없어 수익률 제고가 가능하다.

신긍호 한국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부 부장은 “이번 출시하는 스텝다운랩은 자산배분 기준수익률을 7%와 9%로 정했지만 향후 고객의 성향에 따라 자산배분 기준수익률을 다양화 한 스탭다운랩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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