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물가안정을 위해 환율정책을 시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ASEAN+3 금융협력의 미래비전 컨퍼런스' 모두발언이 끝난 후 '물가를 잡기 위해 원화강세를 용인할 것이냐'는 질문에 "환율은 수요와 공급을 반영해 시장에서 결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제역 보상비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추가예산 편성 없이도 현 예산 범위에서 대처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검토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동준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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