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원금보장형 금·은 연계 DL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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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원금보장형 금·은 연계 DLS 출시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1.02.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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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는 금·은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DLS(파생결합증권) 170호를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판매한다.

지난해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한 설탕 연계 DLS 82호가 31.7%(세전)의 만기수익률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 출시된 DLS 상품도 인플레이션 시대의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상품의 기초자산은 금(런던 오후 고시)과 은(런던 고시) 가격으로 블룸버그 티커(Ticker)상의 금(GOLDNPM), 은(SLVRLN)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DLS 170호는 1년 6개월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4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두 기초자산의 평균 상승률(참여율 100%)로 수익(최대 40%)이 확정되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하인 경우라도 원금은 보장된다.

한편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40% 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4.5%로 수익이 확정된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저위험(4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백 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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