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 지정된 기술평가기관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으로 거래소는 이들 기관에 기술평가업무를 위탁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술평가기관은 기존 7개사에서 11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기술평가기관 추가지정은 신성장동력기업 상장활성화 제도 개선으로 기술평가의 대상이 에너지·환경·방송 등 17대 신성장동력업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상장특례적용을 위해 전문평가기관 확대 필요에 따른 것이다
거래소는 "녹색기술 등의 녹색인증평가기관 9개사 가운데 4개사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위탁업무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신성장동력기업을 적극 발굴해 상장심사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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