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주 회사채 발행규모, 대한전선 2500억 포함 851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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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주 회사채 발행규모, 대한전선 2500억 포함 8511억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1.03.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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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3월 넷째주 회사채 발행은 이번주에 비해 발행금액은 줄겠지만 발행건수는 증가할 예정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3월 넷째주(3/21~3/25)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우리투자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KB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이 공동주관하는 대한전선 152회차 2,500억원을 비롯하여 총 26건 8,511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3/14~3/18) 발행계획인 11건 1조3,646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5건 증가하고 발행금액은 5,135억원 감소한 것이다.

다음주에는 4건의 BBB등급 회사채 발행이 예정되어 있다. 아주산업 16회차(BBB+, 200억원), 대한전선 152회차(BBB+, 2,500억원), 동부한농 7회차(BBB+, 600억원), 동부건설 229회차(BBB, 600억원) 총 3,900억원으로 이 중 3,411억원이 차환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7건 3,900억원, 금융채 1건 400억원, 주식관련채권 1건 2,500억원, ABS 16건 580억원, 외화표시채권 1건 1,131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569억원, 차환자금 6,650억원, 시설자금 29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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