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락앤락[115390]은 영국 매거진 ‘무미(Mumill)’가 실시한 ‘패밀리 어워즈 2018(Family Awards 2018)’에서 2년 연속 ’골드위너‘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영국 대표 여성 매거진 무미는 매년 ‘패밀리 어워즈’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올해 수상브랜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한 달 간 주방용품 분야를 포함해 총 41개 부문에서 영국 소비자 대상 투표로 선정했다.1만 표가 넘는 참여를 통해 지난 7일(현지시각), 분야별 골드·실버·브론즈를 차지한 110여 개 브랜드를 발표했다. 이 중 한국 브랜드로는 락앤락이 유일하다.락앤락은 최고의 주방용품 브랜드 부문과 가정용품 부문에서 영국 브랜드 ‘아디스 홈’을 제치고 골드위너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락앤락은 차별화된 4면 결착방식과 탁월한 밀폐력을 인정받았고, 주부층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상무보는 “지난달 독일 암비엔테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영국에서 탄탄한 브랜드력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유럽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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