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소회 발표… 상생 통한 혁신 첫 걸음
개방형·상생 혁신, 클러스터·협업형 창업을 통한 성과 창출 주력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구현, 개방형 혁신 창업국가, 상생으로 혁신을 본격화하는 첫 걸음을 내딛겠다.”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서 이 같이 밝히고, 취임 후 100일 간의 정책정비 내용, 현장중심 행정, 업무혁신 등의 추진실적 소개와 향후 정책방향을 설명했다.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홍 장관은 △혁신성장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공정경제 등 세가지 축 성장전략을 중심으로 ‘민간주도·정부 후원, 일자리 중심, 상생으로의 혁신’의 방향성 하에서 정책 정비를 추진해왔다중기부 업무혁신 차원에서도 ‘아무말 대잔치’ 등을 도입해 조직 내 소통과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업무성과 중심의 개방형 인사제도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했다.이날 홍 장관은 “신설 부처인 중기부가 정부 경제성장 전략인 혁신성장,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공정경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그간 정책개편과 업무혁신을 노력을 지속했다”며 “이제는 정비된 정책과 업무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중심 경제 구현과 개방형 혁신 창업국가 건설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 마음가짐으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개방형·상생 혁신, 클러스터·협업형 창업을 통한 성과 창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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