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박성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1월 오픈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필드 하남 브랜드 스토어의 방문객이 4개월 만에 10만 명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스타필드 하남 브랜드 스토어는 쇼핑몰 내 위치한 특수성으로 인해 전체 방문객의 85%가 주말에 집중된다.스타필드 하남 브랜드 스토어는 차량 전시공간, 메르세데스-벤츠 악세서리 & 컬렉션 샵, 메르세데스 카페가 한 층에 구성되어 있는 유일한 전시장으로 원스톱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카시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경우 전시장에서 바로 실물을 차량에 거치해보고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과의 디자인 조화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기존 전시장 공간 구성을 개선해 고객 편의를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차량 용품 외 의류, 화장품 등 비교적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악세서리 & 컬렉션 샵 아이템을 구비한 데 이어, 쇼핑몰의 특수성을 감안해 여성용품, 키즈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스타필드 하남 브랜드 스토어는 내방객들이 많을 뿐 아니라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시승 시 고객이 차량의 퍼포먼스와 성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장점으로 꼽힌다.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타필드 하남 브랜드 스토어는 새로운 유통 인프라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스토어 컨셉을 융합한 자동차 문화 공간이다”며 “향후 판매를 넘어 브랜드를 알려 나가고 고객들과 함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감성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