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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윤선생은 교실용 스마트단어장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러너스마인드와 플랫폼 사용 및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러너스마인드가 제공하는 스마트단어장 서비스 ‘클래스카드’는 전용 페이지에 윤선생 교재의 단어들을 모두 탑재했다. 이번 협약으로 윤선생 교사‧회원들은 스마트단어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윤선생 교사들은 클래스카드에 등록된 교재별 단어리스트로 학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단어장을 제작하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윤선생 회원은 선생님이 제작한 맞춤형 단어장을 클래스카드의 다양한 암기 도구를 활용해 학습할 수 있다.윤수 윤선생 상무는 “윤선생 교사와 회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는 수업환경과 학습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윤선생과 러너스마인드는 지속적으로 영어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휴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김준수 러너스마인드 대표는 “국내시장에서는 비교적 초기단계 임에도 윤선생은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전 프로그램에 적극 도입했다”며 “이러한 윤선생의 생각은 러너스마인드의 출발점이기도 하며, 앞으로의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