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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교육청축구동호회(회장 신현웅)가 지난 16일 춘천시 신북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4회 경인지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주최 강원도교육청)’ 정상에 올라, 이 대회 3연패(連霸)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인지역 시·도교육청 4개팀(서울, 경기, 강원, 인천)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인 강원도교육청을 3:2로 제압하는 등 탄탄한 조직력과 안정적인 게임운영을 보여주며 종합전적 2승 1패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인천시교육청축구동호회 신현웅회장은 “이번 대회 목표는 승패에 상관없이 참가한 선수 모두 다치지 않고 축구를 즐기며 타시·도교육청 동료들과 교류와 더불어 대회 3연패까지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회의 발전은 물론 경인지역 시·도교육청의 화합과 소통에 힘써, 나아가 인천교육행정 발전에 이바지 하는 축구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