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에 기존 단순한 합성수지 보호케이스가 아닌 국내 유명 만화가, 일러스트작가들의 작품을 이용한 보호케이스가 출시되어 기능성과 예술성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통상적으로 스마트폰 1대가 팔렸을 경우 보호케이스는 4개가 팔리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자기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스마트폰 케이스는 요즘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악세사리이다.
이러한 시장환경속에서 국내.외 유명작가의 일러스트 그림을 스마트폰 케이스 정면뿐만 아니라 측면까지 전사(인쇄)하여 단순 보호케이스의 기능을 벗어나 하나의 예술작품을 핸드폰에 끼고 있다는 만족감을 주는 스마트폰 보호 케이스 제품이 출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래픽노블,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출판사인 ㈜서울비주얼웍스(대표 에디유)는 최근 ‘아이케이스북(www.icasebook.co.kr)’이라는 쇼핑몰 브랜드를 런칭하고, 기존 ㈜서울비주얼웍스에서 출간되었던 게임 콘셉트 일러스트 북 <애플 콜렉션>, <애플 셀렉션> 시르즈에 수록되었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을 선별하여 스마트폰 보호케이스에 디자인을 적용, 단순 보호케이스가 아닌 눈이 즐거워지고 유저들의 예술적 감성을 충족시켜주는 스마트폰 보호케이스를 출시했다.
‘아이케이스북’을 통하여 출시되는 작품 중에는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워헤머’, ‘워헤머40000’의 메인 콘셉트 디자이너인 ‘애드리안 스미스’의 작품을 적용한 보호케이스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만화 원작 <프리스트>로 할리우드 영화시장에 입성한 ‘형민우’ 작가의 작품이 디자인된 보호케이스도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서울비주얼웍스는 올해 안으로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인 ‘애쉴리 우드’와 ‘굿 브러쉬’의 등의 작품을 디자인한 스마트폰 보호케이스도 출시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마트폰의 사양과 기능의 진화도 갈수록 빨라지고 있고 여기에 부응해, 폰케이스, 보조배터리, 액정필름 등 부가 액세서리 시장도 날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에서 일러스트 케이스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자기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가장 Hot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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