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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10일 치킨 메뉴 ‘오리지널치킨’과 참깨 소스가 만나 탄생한 ‘오리지널 버거’를 출시했다.KFC의 국내 론칭 이래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치킨은 11가지 허브와 스파이스로 구성된 KFC만의 비밀 레시피로 시그니쳐 메뉴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에 출시 오리지널 버거는 오리지널치킨과 동일한 통살 필렛으로, 시그니쳐 메뉴의 친숙한 향에 특제 참께 소스가 가미돼 담백한 맛을 한층 강화했다.KFC는 오리지널 버거 출시를 기념해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주일간 오리지널 버거 박스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KFC 매장에서 오리지널 버거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핫크리스피치킨’ 1조각, 텐더 1조각, 비스켓, 음료까지 포함된 오리지널 버거 박스로 무료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KFC 관계자는 “원조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KFC는 고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제공하기 위해 오리지널 버거를 개발하게 됐다”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치킨의 새로운 모습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