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중국 현지 운용사로부터 포트폴리오를 자문 받는 ‘한국투자 하베스트 차이나랩’ 랩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유럽 연금펀드, 글로벌 보험회사, 국부펀드 자금을 포함한 기관을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해 Asia Asset Management誌 선정 Best 역외차이나 펀드하우스, 그레이트 차이나 지역 5년 성과부문에서 최우수 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투자 하베스트 차이나랩은 산업 내 평균 7년 이상 업무경력의 중국 현지 애널리스트를 통해 펀더멘털 분석을 통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고, 중국 본토 상해B/심천B 뿐만 아니라 홍콩까지 투자지역을 확대시켜 차별화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된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 본부장은 “도이치자산 운용의 리서치 인력을 보유한 중국 현지 자문사와 국내 랩시장을 선도한 한국투자증권의 노하우를 결합해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랩 상품에서도 좋은 성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 하베스트 차이나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5천 만원이며, 연2.8% 후취 수수료가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주식 랩에 투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신고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44-5000, 1588-0012) 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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