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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영국 프리미엄 가전업체 다이슨은 금박을 입힌 헤어드라이어 ‘슈퍼소닉 23.75캐럿 골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다이슨의 최고 엔지니어이자 발명가인 제임스 다이슨이 직접 디자인한 이 제품은 표면에 실제 23.75캐럿의 이탈리아 피렌체산 금이 수작업으로 입혀져 고급스러움을 더했다.회사 관계자는 “도금 기술을 익히기 위해 다이슨 엔지니어들과 제품 제작자들이 영국 도금 기술 장인을 직접 사사했다”면서 “제품 성능은 기존 제품과 같다”고 설명했다.국내에서는 오는 17일부터 다이슨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선주문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