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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홍성경찰서와 홍성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는 홍성인근 중학생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네마 스쿨 & 친구야 걷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네마 스쿨 & 친구야 걷자’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신청을 한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후 함께 가두행진을 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것으로 올해로 5회째 진행되었다.홍성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와 한 번 더 이야기 하고 한 번 더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서로를 알아가고 관심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영화 ‘원더풀 고스트’를 관람 후 홍성읍 고암공원에서 출발해 김좌진장군상 오거리- 조양문 - 홍주성 홍성군청 여하정까지 행진을 하였다.홍성경찰서와 홍성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