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절’ 앞두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11번가가 연중 최대 쇼핑축제 ‘십일절 페스티벌’을 맞아 천여 개의 상품을 특가에 연일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오프라인 매장과의 협업으로 막판 축제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다.이번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에는 지난 1년간 11번가의 고객 수요와 반응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고객설문과 상품기획자(MD) 추천 등으로 선정한 1638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지난 1일부터 매일 진행되는 브랜드 특가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삼성전자, LG전자, 리바트, 아디다스, 에뛰드하우스, 랄라블라, P&G 등 11개 대표 브랜드가 참여했다. 매일 1~2개 브랜드가 고객이 선호하는 각 브랜드 대표 인기 상품을 십일절 페스티벌’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특히 11번가의 십일절인 오는 11일 당일에는 10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여 11일간의 진정한 쇼핑 축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매일 새로운 상품으로 선보이는 예약구매 상품과 하루 4번 타임딜은 기대 이상의 할인율과 상품의 다양함으로 연일 조기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고객참여 이벤트 ‘열일일기’도 진행하고 있다. 열일일기 이벤트는 올 한 해 동안 ‘열일한(열심히 일한)’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공유하는 소셜 캠페인으로서, 별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캠페인 시작 열흘 만에 1만명이 넘게 참여했다.오프라인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간다. 11번가는 롯데, 에뛰드하우스 등 유통매장들과 손잡고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9일 오후 3시에는 11번가의 새 모델 차은우의 팬 사인회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다. 지난 1일부터 진행한 온라인 사전 신청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총 111명의 11번가 고객과 함께해 십일절 쇼핑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십일절 전용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에뛰드하우스, 랄라블라의 매장에서는 11번가와 함께 기획한 단독 한정기간 상품들과 매장 디스플레이를 통해 십일절 페스티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에뛰드하우스는 전국 400여 곳 매장에서 ‘11월 멤버스 스윗파티’를 11번가와 함께 진행한다. 에뛰드 뷰티 어워드 11개 상품과 11번가 콜라보상품의 파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하우성 11번가 마케팅그룹장은 “십일절 페스티벌은 11번가 혼자만이 아닌, 다양한 브랜드와 오프라인 유통사업자 그리고 고객이 함께 하는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며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기분좋은 쇼핑 경험을 얻고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십일절 페스티벌이 고객의 기억에 남는 진정한 쇼핑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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