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반전을 거듭하는 결말을 보이며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이 자체 최고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포세이돈' 마지막회는 전국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여자 50대 14%, 대구·구미에서 9.6%로 많이 봤다.
9월19일 6.8%로 출발한 '포세이돈'은 16회 동안 평균 7.3%의 시청률을 올렸다.
최종회에서는 한·중·일 범국가적 범죄조직 '흑사회'가 소탕되고 수윤(이시영)과 선우(최시원)가 사랑을 시작했다.
'포세이돈' 후속으로는 신하균(37)·정재영(47) 주연의 메디컬 드라마 '브레인'이 방송된다. 14일 밤 9시55분 1, 2회를 연속해 내보낸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TV '천일의 약속' 19.2%, MBC TV '계백'은 11.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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