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미드인가, 한드인가, 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주지훈이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킹덤’ 시즌1 6부작은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 21일 열린 ‘킹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지훈의 말말말.
○ “역병이 퍼지는 스테리 파헤쳐나가는 왕세자 이창”
- ‘킹덤’에서 맡은 역은?
○ “열정과 고생을 담아낸 작품이에요.”
- 제작기 영상을 보면 극도의 공포를 느낄 정도로 엄청난 연기를 펼쳤다. 어떠했나?
○ “해외에서는 거의 신인배우잖아요”
- 대본에서 다른 점이 느껴지는 게 있었나?
[주지훈] 사실 대본에서 본 것은 굉장히 뭐랄까요 재미있었어요. 엄청난 스타배우들과 함께하고 있지만 어떤 스타배우를 기용한다거나 어떤 것들을 강조해서 그 이득을 반사익?을 얻겠다는 느낌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글 자체가 이 역할은 월드스타 배두나를 기용을 했으니 이것을 훨씬 더 활용해야겠다 그런 느낌이 받는 시나리오도 있거든요. 사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아요. 각자의 역할에 맞게 캐스팅을 잘 하셔서 우리가 자기 역할만 충분히 잘 해내면 되는 어떻게 보면 해외에서는 두나누나 빼면 뭐 거의 신인배우이기 때문에...
○ “주위의 말을 잘 들어요”
-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만의 매력은 무엇인지?
[주지훈] 제가 역으로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뭐라고 생각하세요? (이렇게 다시 물어볼 수 있는 재기 발랄함?) 일정부분 인정합니다. 발랄하죠. 하하하 저의 매력포인트요, 저는 감독님과 주위분들의 말을 굉장히 잘 들어요. 저는 개로 따지면 리트리버 스타일이예요. TMI( Too Much Information)를 하나 방출해 드리지만 저는 어머니가 말씀해주셨는데 너는 너무 얌전하게 커서 저는 뒤통수가 절벽이에요.
○ “미드인가 한드인가 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