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권희진 기자]강원 춘천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김모씨(25·여)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전북, 전주, 원주, 횡성, 서울, 안양, 춘천 등지에서 총 16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상가에 들어가 물품을 주문하거나 구입하는 척하며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같은 수법의 절도 행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인기기사 수도권 레미콘 운송비, 내년 3300원 인상… 협상 마무리 단계 수도권 레미콘 운송비, 내년 3300원 인상… 협상 마무리 단계 판 커지는 로봇 시장에 대기업들 '눈독'…시장 선점 경쟁 속도 최은서 기자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 김정종 기자 韓제약바이오, 글로벌 시장서 中빈자리 메울 대안으로 각광 이용 기자 홈앤쇼핑, 새해맞이 ‘송가인 콘서트 크루즈 여행’ 선봬 오시내 기자 [기획]IRA발 공급망 리스크 해소 '탈중국 총력' 이상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