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서 할인 및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매일일보 변주리 기자]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들이 겨울방학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참고서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인터파크도서,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대표 온라인 서점들이 일제히 내년 초까지 참고서 기획전을 개최, 소비자들의 혜택과 선택폭을 넓혔다.
또한 교재 구매 고객에게 아이수박씨, 엠베스트, 비타에듀 등 온라인 강의 할인∙수강권 지급과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 및 경품도 증정한다.
먼저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 book.interpark.com)는 2012년 1월 29일까지 ‘2012 참고서를 가장 스마트하게 구입하는 방법’ 교육 기획전을 열고, 최대 50%할인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별로 ▲문구세트와 휴대폰 커버, 원목 독서대 ▲2012년 탁상 달력 선착순 증정 ▲휴대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미니북 증정 ▲ 해법스터디, 엠주니어 등 온라인 수강 및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참고서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삼성 미러팝 디카, 책상 등을 제공하며, 5,000명에게 아이포인트 적립금을 지급한다.
구매 금액별로 ▲정관장 5천원 할인권, ▲웅진씽크빅 한국사 연표 ▲스터디 캘린더(초등) ▲캐릭터 수납파우치(중∙고등)가 증정된다. 사은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고서 구매자를 대상으로 예스24는 1만원 이상 구매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정관장 아이패스 세트를 지급한다.
교보문고는 내달 31일까지 최대 50%할인과 함께 경품을 증정하는 ‘가격은 최저, 혜택은 최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학년별 구매 금액에 따라 ▲액정 클리너세트 ▲디자인노트 ▲수험생활가이드북을 제공한다. 자이스토리, 생각수학 등 베스트 교재를 상 경우에는 별도 노트나 참고 가이드북 등을 제공하는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청소년멘토 특강과 아이돌 공연을 볼 수 있는 ‘HI올공페스티벌’ 초대권을 증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알라딘은 ‘무료배송, 안심가격 참고서’ 이벤트를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서 북엔드, 트레이세트 캘린더를, 스텐 텀블러, 트렌스백 등을 증정한다. 증정품에 따라 마일리지가 차감된다.
그 외 온라인 교육업체에서도 겨울 방학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베스트는 이달까지 종합반 10%할인과 학습플래너, 과학동아 정기 구독권 등을 제공하는 ‘종합반 겨울방학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천재교육의 아이셀파도 이달까지 종합반 10%할인 및 전자사전 등 다양한 경품 증정하는 ‘윈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파크도서 조성길 사업부장은 “겨울 방학 기간에 참고서 및 교재를 많이 구매하는 학생 고객의 성향을 파악해 경품과 할인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물가 시대에 온라인 서점의 교육 기획전을 활용해 알뜰한 사교육비 지출로 가계 소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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