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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 지구촌희망펜상’ 기초의원 의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한 ‘2019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회 각 분야에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엄선해 수상하는 상으로, 박문석 의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힘쓴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 의장은 성남시의회 최다선 의원(5선)으로서 그동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자세로 합리적인 의회운영을 이끌어 왔으며, 365일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독거노인 반려식물 전달식, 분기별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 사회 각 분야별 간담회 개최 등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앞장서왔다.또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지난해 12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4.27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동의 촉구 결의문’ 등 3건의 안건을 상정, 원안가결 후 국회와 행정안전부에 송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박 의장은 “이번 수상은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라는 시민의 뜻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