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권희진 기자]13일 오후 2시5분께 원모(34)씨가 몰던 SUV 차량이 서울 종로구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 주차된 경찰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경찰은 운전자 원씨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원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리 해경을 살해하고도 중국 정부가 사과를 하지 않은 사실을 보고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중국대사관 앞 차량 돌진 사고 모습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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