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권희진 기자]17일 오후 1시8분께 전남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 이모(63)씨의 치어 양식장 옆 관리동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지만 63㎡의 조립식 판넬 건물이 잿더미로 변하면서 소방서 추산 2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주방 쪽에서 처음 불길이 피어 올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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