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까지 실시된 수시모집에서는 경북대 등 16개교가 참여했으며 이번 정시모집은 국립대 3개교, 사립대 12개교 등 15개 대학이 선발한다.
모집 대학은 공주대, 충남대, 충북대, 가천대, 건국대, 고신대, 광주대, 국민대, 동덕여대, 명지대, 용인대, 중앙대, 호서대, 영남이공대학, 김천과학대학 등 15개교다.
이번 전형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선취업 후진학 체제 구축'을 위해 2009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 재직 중인 직장인은 누구나 정원외로 수능 없이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다.
각 대학은 입학사정관 등이 학업계획, 재직경험, 고교생활기록부 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고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주말과정 등 직장인을 위한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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