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권희진 기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금속노조)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져 "불법을 자행한 현대차는 불법파견을 인정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악기제조업체 콜텍에 대한 판결도 2년4개월째 계류 중"이라며 "해고노동자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라도 정의로운 판결을 빠르게 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금속노조는 대법판결촉구 탄원서 조직, 현대·기아 원하청 공동투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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