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Occupy 여의도 16차 행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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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Occupy 여의도 16차 행동 나서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2.01.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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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UPY 여의도’100일째…금융자본주의 흑서 살포식
[매일일보=권희진 기자]지난 10월 15일 국제행동에 맞춰 시작된‘OCCUPY 여의도'가 26일 제 16차 공동행동에 나선다.

금융소비자협회와 대학생사람연대, 사회당 등 여러 시민단체가 주체가 되어 이루어진 ‘Occupy여의도’는 25일 보도 자료에서 “26일 오후 3시, 한국거래소 앞에서‘2012년 20대의 분노로 시청을 점령하라!’기자회견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이 날 4시에는‘등록금 청년실업 1%가 해결하라! 1%의 정치를 점령하라!’본 집회 및 금융자본주의 흑서 살포식을 갖고 집회 후 금융감독원을 거쳐 한나라당으로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또“<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 여의도를 점령하라> 공동행동이 제 1차 공동행동(2011년 10월 15일)을 시작한 날부터 100일(1월 22일, 일)을 맞았다”며“지난 15차의 활동을 정리해 백서(제목: 자본주의 흑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더불어“100일을 넘어 소비자를 위한 금융시스템을, 서민을 위한 경제를, 99%를 위한 사회를 만들어 갈 때 까지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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