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6일 무료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받아 챙긴 조직폭력배 A(31)씨 등 2명에 대해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무료주차장임에도 불구하고 조폭임을 과시, 30분에 1000원씩 주차비를 받는 등 1500여 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주차비를 내지 않는 시민들에게는 상가출입을 하지 못하게 방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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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6일 무료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받아 챙긴 조직폭력배 A(31)씨 등 2명에 대해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