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올해 467억 재정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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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올해 467억 재정 집행
  • 이정아 기자
  • 승인 2012.02.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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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정아 기자]부산 사하구는 19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인건비성 경비와 조기집행에 부적합한 경비를 제외한 시설비, 자산취득비, 용역비 등 조기집행 대상사업비 778억원의 60%인 467억원을 상반기 내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조기집행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계획의 조기 확정과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의 조기 배정을 통해 회계연도 개시와 동시에 집행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또, 명시.사고 이월 사업도 예년보다 1개월 정도 조기 확정했고, 1억원 이상 사업은 주요관리사업으로 지정해 사업발주와 자금집행 상황.애로요인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사업 등 조기집행 파급효과가 큰 3개 분야에 대해서는 관리카드 작성, 수시 실적 점검, 평가시 가점 부여 등을 통해 집중관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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