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도를 일본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고 한일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독도 시마네현 편입 취소 ▲학생들에게 독도와 동해를 일본 것이라고 가르치지 말 것 ▲세계지도에 독도와 동해를 다케시마와 일본해로 왜곡한 것 수정 ▲시마네현 독도날 행사와 독도홍보행위 중지 ▲오키제도를 일본국가지질공원으로 신청시 독도를 편입해서 신청하려 했던 것 사과 ▲과거의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고 세계 평화를 위해 협력할 것 등을 일본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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