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0시10분께 강원 원주시 학성동 인근 도로에 누워있던 김모(43)가 옵티마리갈 승용차(운전자 최모씨·44)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상습적으로 술에 취해 도로에서 잠을 자는 노숙자 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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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0시10분께 강원 원주시 학성동 인근 도로에 누워있던 김모(43)가 옵티마리갈 승용차(운전자 최모씨·44)에 치여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