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실장은 CNK가 카메룬에서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획득했다고 공시하기 전 신주인수권을 주식으로 전환해 수억원대 차익을 얻은 의혹을 받고 있다.
조 전 실장은 외교통상부 1차관 출신으로, 2008년 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총리실장으로 일했다.
앞서 검찰은 CNK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조 전 실장 등을 출국금지 조치했으며, 이 조치 전 카메룬으로 출국한 오덕균(46) CNK 대표에 대해 귀국을 종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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