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아 기자]7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따르면 현병철 인권위원장은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유엔 국가인권기구국제조정위원회(ICC) 회의에 참석, 각국의 인권위원장들을 만나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개별적으로 호소할 예정이다. 인권위 실무진들도 유엔인권이사회 정례회의에 참가해 47개 회원국 실무진들과 탈북자 강제북송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위 관계자는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가 이번 회의의 공식 의제는 아니다"라면서도 "각국의 인권위원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비공식적 이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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