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아 기자] 11일 오전 3시9분께 충북 충주시 연수동 3층짜리 다세대 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혼자 잠을 자고 있던 피모(36)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 불은 집기류 등 내부 11㎡를 태워 16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원룸에서 갑자기 연기 냄새가 나 119에 신고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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