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서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 만찬주로 바소(VASO)가 채택되었다고 23일 밝혔다. 각국 정상들은 금번 회의의 첫 공식 일정인 26일 정상업무 만찬에서 바소로 건배를 들 예정이다.
나라셀라의 윤영규 사장은 ”한국인이 만든 자랑스런 와인을 각국 정상들이 즐기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인이 세심한 정성과 노력으로 일궈낸 와인인 만큼 정상들도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고 말했다.
한편 바소는 지난 2010년 11월 11일부터 이틀 간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도 만찬주로 채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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