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회종)는 폭력조직 두목 김태촌을 응급치료하려던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로 김씨의 부하 위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위씨는 지난달 3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김씨의 응급처치를 위해 퇴실을 요구한 간호사 A씨의 뺨 등을 때리고 10여분간 고성을 지르며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위씨는 두목인 김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등 생명이 위독한데도 간호사가 일방적으로 병실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홧김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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