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무역협회는 13일 북한의 장거리 '광명성 3호' 로켓 발사와 관련 이날 긴급 성명서를 통해 "북한당국의 장거리 로켓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반대를 도외시하는 북한의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의 도발은 한반도 및 세계 정세에 상당한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는 북한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켜 정치·경제적 어려움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무역업계는 정부와 온 국민의 힘을 합쳐 이번 사태가 우리경제의 대외신인도 하락이나 우리기업의 수출입활동에 차질을 초래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인기기사 수도권 레미콘 운송비, 내년 3300원 인상… 협상 마무리 단계 수도권 레미콘 운송비, 내년 3300원 인상… 협상 마무리 단계 판 커지는 로봇 시장에 대기업들 '눈독'…시장 선점 경쟁 속도 최은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개최 이종민 기자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 김정종 기자 韓제약바이오, 글로벌 시장서 中빈자리 메울 대안으로 각광 이용 기자 [기획]IRA발 공급망 리스크 해소 '탈중국 총력' 이상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