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연예인 지망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 장모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장 씨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서울 청담동 회사 건물 등에서 10대 청소년 2명을 비롯한 연예인 지망생 6명을 10여 차례에 걸쳐 성폭행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장 씨가 남자 아이돌 가수에게 여자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 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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