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대구지검은 대구시, 경찰청, 국세청, 금감원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불법사금융 대구지역 합동수사부'를 23일 출범하고, 합수부장 주재 하에 관계기관 합동대책 회의 개최한 후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및 수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지역 합동수사부는 합수부장를 비롯해 검사 2명, 검찰 수사관 및 경찰 등 관계기관 파견 직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합동수사부는 무등록 고금리 사채업과 법정 이율 초과행위, 협박·폭행·해결사 등을 수단으로 하는 불법 채권추심행위 등을 중점 수사할 계획이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불법채권추심처럼 서민 경제를 침해하는 사범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구속수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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