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5일 밤늦은 시간 택시를 타고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자신의 차를 이용해 뒤따라 간 후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은 정모(31)씨를 강도상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정 씨는 지난 2월 15일 새벽 3시15분께 택시를 타고 부산진구의 한 주택가에 내린 서모(23·여)씨의 얼굴 등을 폭행한 후 현금과 지갑 등 10만 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부산 서면 등 번화가에서 밤 늦은 시간 혼자 택시에 타는 여성을 범행대상으로 12차례에 걸쳐 900만원 상당을 빼앗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인기기사 [기획]트럼프 귀환에 K-원전 제2르네상스 맞나 [기획]트럼프 귀환에 K-원전 제2르네상스 맞나 30년 넘은 아파트, 오는 2025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김승현 기자 이재명, 불붙은 '사법 리스크'에도 개미투자자 겨냥 구애 이상래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답안지 김승현 기자 거품 꺼지는 中 경제···명품 실적도 곤두박질 권한일 기자 [기획] 매년 반복되는 철도파업… 인력부족 얼마나 심각하길래 이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