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회장 “어려울수록 혁신이 필요”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한동우)는 3일 오전 08시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창립기념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에 이어 한 회장의 창립기념사에 이어 ‘신한 아시아퀘스트’ 출정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에서 한 회장은 “어려운 환경일수록 조직문화와 어우러지는 혁신이 가장 절실하다”며 “모든 정책과 전략의 기본은 고객중심이라는 경영원칙을 가지고 모든 관계인들과 신뢰와 상생에 기반한 관계를 형성하자”고 말했다.한편, 이 날 출정식을 가진 ‘신한 아시아퀘스트’는 신한금융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금융’의 정신을 글로벌 영역까지 확대하자는 취지의 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총 10개팀 100여명의 직원들은 ‘따뜻한 금융’ 우수실천 사례 주인공들로 중국,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자율적으로 수립한 기업의 사회책임활동(CSR)을 실천하고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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