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몰 등 유통업체가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가 명절 전에 주문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퀵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AK몰은 빠른 택배 및 퀵배송 전용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빠른 택배는 26일 자정까지 결제 완료된 상품을 전국 어디서나 29일 이전에 받아볼 수 있도록 책임지는 서비스다.수도권 퀵배송의 경우 28일 오후 10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29일에 받아볼 수 있다. 오후 3시 전에 결제 완료된 상품은 당일 수령도 가능하다. 그 이후 결제된 상품은 다음날에 받아볼 수 있다.오픈마켓 G마켓은 '마트ON 직접배송관'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임기현 G마켓 마트ON 팀장은 "추석 선물을 미처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몰마다 추석 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정해진 시간 내 주문하면 신선식품도 추석 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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