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호 이사장과 김병묵 총장 비롯해 동문과 교직원.재학생 등 500여 명 참석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신성대학교가 개교 24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보건과학관 대강당에서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신성대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정원호 이사장과 김병묵 총장을 비롯해 동문과 내외빈, 교직원과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 대학헌장 낭독, 학사보고, 공로상 및 장기근속자 표창, 총장 기념사, 이사장 치사, 교가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세무경영과 김영욱 교수 외 8명의 교직원이 20년 근속 표창, 제철산업과 이경환 교수 외 4명의 교직원이 10년 근속 표창, 유아교육과 최윤정 교수 외 3명의 교직원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김병묵 총장은 “오늘의 신성대학교가 당찬 청년 신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준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대학 설립자인 故 태촌 이병하 박사의 유지를 이어받아 인성을 갖춘 전문기술인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명문사학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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