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각지대 노인들에게 구강예방서비스 제공”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5일과 27일 이틀동안 구강의 날을 맞이하여 노인대학생 6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를 위한 생활습관형성과 예방관리의 인식 확립 및 구강건강에 대한 예방서비스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치아사랑교실은 개별 구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의료사각지대의 노인들에게 구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구강교육을 진행하고 바른 이닦이,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불소용액양치와 사업 홍보물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아사랑교실 운영 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여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강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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