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농협 상호금융 5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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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 농협 상호금융 50주년 기념식 개최
  • 강미화 PD
  • 승인 2019.07.19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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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은 상호금융 도입 50주년을 맞아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 기념식을 19일 서울 중구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채향순 중앙무용단의 경쾌한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상영, 내빈 축사와 기념사, 감사패·공로패 시상, 비전퍼포먼스 등의 본행사와 가수 인순이씨의 흥겨운 축하무대로 진행됐습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50주년을 맞아 농협 상호금융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과 농업인과 농촌을 위해 상호금융이 나아갈 백년대계의 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농협 상호금융이 어느덧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처음 예금이 3억이었는데 지금 상호금융의 예금이 330조원을 돌파하는 기록적인 역사를 만드셨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상호금융의 역사를 만들었던 뒤안길에 계셨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 시절의 우리 농민들 그리고 서민 금융을 담당했던 도시의 서민들, 이 모든 분들이 상호금융의 힘을 보아주셨습니다. 그 뒤로 상호금융은 점점 더 발전해나가서 이제 고객이 3300만 명으로 불어났습니다. 앞으로 우리 상호금융은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들이 이제 50년을 지나 미래의 100년을 향해서 오늘 새로운 발을 딛게 됩니다. 국민 여러분들, 이 나라 농촌을 돕고 이 나라 농업인을 위해서 이 상호금융이 걸어가야 될 백년대계의 그 길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자유한국당 경대수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강석진 국회의원, 권인원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비롯한 농협상호금융의 도입과 발전에 도움을 준 유공인사, 농협 임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존경하는 참석자 여러분 뿌리 깊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아 꽃이 아름답고 열매가 무성하다고 합니다. 저는 지난 50년간 농협 임직원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상호금융발전에 튼튼한 뿌리는 내리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농협상호금융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협동조합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경대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앞으로 지난 50년간의 경험을 축적해서 변함없이 앞으로 우리 100년 동안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그와 같은 금융기간으로 농협상용금융이 우뚝 서고 또한 대한민국의 금융의 선진화를 위해서 변함없이 혁신의 리더로 활동해 주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리겠습니다.

[정운천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회장님만 5천 만을 외친다고 되는 것입니까.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이 그러한 마음을 한 데 모아서 '된다 된다 꼭 된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농가소득 5천만은 '된다 된다 꼭 된다' 감사합니다.

[강석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정말 큰 기여를 하는 것은 지금도 면단위에 가면 농협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우리 농업인들이 활용하는 그런 기관으로써 가장 중요하고 가장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계시는 분들께서 더욱 조금 더 농협상호금융을 잘 운용하고 해서 우리 농업인들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주길 다시 한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농협은 미래 비전선포식도 가졌습니다. '농업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여는, 초일류 협동조합 금융'이란 비전을 선포하며, 핵심 가치인 도농간 함께하는 상생(Coexistence),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Contribution), 고객과 소통하는 신뢰(Confidence),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creativity)의 4C를 통해 농협상호금융의 정체성을 지키고 착한 금융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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