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 역도팀, 최우수선수상 및 여자부 최우수지도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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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역도팀, 최우수선수상 및 여자부 최우수지도자상 수상
  • 이기석 기자
  • 승인 2019.07.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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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역도연맹회장배대회서 금메달 3, 은메달 1, 동메달 2 획득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공주시청 역도팀 장은비선수.제공=공주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공주시청 역도팀 장은비선수.제공=공주시

[매일일보 이기석 기자] 공주시 여자 역도팀이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2019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여자부 55kg급에 출전한 장은비 선수는 인상 85kg, 용상 110kg, 합계 195kg를 들어 올려 모든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87kg급 이은지 선수는 인상에서 은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은비 선수는 용상에서 이전 대회신기록(108kg)보다 2kg 더 들어 올려 대회신기록을 경신했다.

장선수의 이번 기록은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전 금메달 기록(인상 84kg, 용상 105kg, 합계 188kg)보다 합계7kg 상승한 뛰어난 기록으로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한 최재규 감독은 평소 선수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훌륭한 지도를 인정받아 여자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최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으로 공주시 체육의 힘을 전국에 알리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8~9월 집중 전지훈련을 통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도 꼭 금메달을 획득해 공주시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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