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중 전 학년 31명, 서천여중 1학년 53명 대상으로
서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현재 학교 단위로 신청 받아
서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현재 학교 단위로 신청 받아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판교중 전 학년 31명, 서천여중 1학년 5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안전캠프는‘일상에서 재난으로’라는 주제로 각종 재난의 의미를 교육하고 내 위치 확인 방법, 대피 방법, 응급처치 등 5가지 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내용 전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전사고 대응에 대한 역량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신현일 관장은“앞으로도 안전사고나 지진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청소년이 스스로 대피하고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self-safety 아카데미‘안전캠프’는 서천군 관내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서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현재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