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기대’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정읍시가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 교육 전문강사인 이윤미 원장이 강사로 나서 ‘청렴실천, 클린정읍!’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청렴 리더십 △직무 관련 공직자의 민간에 대한 부정청탁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 등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는 스스로 관행을 탈피하고 자신을 성찰하는 것이 중하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이번 해 1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의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받았다.
정읍시 관계자는 “청렴상시학습·고충상담게시판 운영·청렴준수 표지판 사용 등을 통해 청렴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후에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깨끗한 정읍시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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