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지난해 처음 충남 서산지역에서 시작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대구지역까지 확대·시행한다.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26일 충남 서산서 ‘제2회 서산테크노밸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고 내달 3일 ‘경북대학교와 함께하는 제 1회 대우산업개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대회 모두 참가비는 무료이며, 해당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특히 딱딱한 대회 분위기가 아닌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당사는 사업장이 있는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상생하는데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어린이 그림대회 진행과 지역의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도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더불어 iaan(이안)’이라는 사회적 가치실현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대상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