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해관 기자] 고령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부정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청탁금지법에 대한 공직자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의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청렴의식을 강화하여 ‘민선7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고령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심사과장을 역임한 김영주 강사가 초빙되어 ‘청탁금지법 시대, 청렴하지 않으면 공직자로 살아갈 수 없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내용은 국민권익위원회, 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 등 현장에서 16년여 반부패 청렴정책업무 수행 과정에서 직접 체험한 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최신판례, OX퀴즈 풀이로 다양한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청렴은 조직의 발전을 위한 핵심역량이며 조직의 성공을 위해서는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수준 높은 청렴성을 확보해 청렴과 친절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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