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해관 기자]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민․관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협력관계 활성화 및 선진사회복지시설 현장견학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전남 담양군 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인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원,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민·관 사회복지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 노인복지재단이사장의 「담양의 복지」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노인복지관·전문요양원·재가노인복지기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양 메타세콰이어숲길, 메타프로방스, 죽녹원등 담양군 일원 탐방을 통해 정보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민․관 화합을 도모하였다. 백재호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파수꾼으로서 애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군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